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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창업주, 1400억 엑시트 후 165억 펜트하우스?!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공간 2025. 6. 20. 07:29

성공 신화의 주인공, 메가커피 창업주의 놀라운 이야기!

혹시 길을 걷다 노란색 간판에 이끌려 메가커피에 방문해 본 적 있으신가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 그리고 맛까지 훌륭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커피 프랜차이즈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메가커피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오늘은 메가커피 창업주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지금부터 메가커피 성공 신화의 숨겨진 이야기를 함께 알아볼까요?

메가커피 창업 비하인드 스토리


메가커피의 창업주는 바로 하형운 전 대표입니다.

그는 1996년 '앤하우스'라는 레스토랑 사업을 시작으로 외식업에 첫 발을 디뎠습니다.

앤하우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 대용량저가를 내세운 커피 브랜드, 메가커피를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2021년에는 메가커피를 우윤파트너스와 프리미어파트너스에 1400억 원에 매각하며 성공적인 엑시트를 했습니다.

현재 메가커피는 국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앤하우스, 성공의 밑거름이 되다


하형운 대표는 30대 초반, 외국어 학원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레스토랑에서 투잡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것이 그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성실함을 눈여겨본 레스토랑 사장의 제안으로 가게를 맡게 된 그는 외식업에 대한 적성을 발견하고 창업을 결심하게 됩니다.

1996년, 그는 '앤하우스'라는 레스토랑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사업가의 길을 걷게 됩니다.

앤하우스는 식사와 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2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했습니다.

당시 2개의 직영점을 운영하며 높은 매출을 기록했고, 가맹 문의가 쇄도하여 6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앤하우스를 운영하면서 하 대표는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가맹점 사장들의 성공을 위해 250여 가지 메뉴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앤하우스를 통해 음료 사업과 레스토랑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백 가지 메뉴를 출시하는 과정에서 얻은 메뉴 개발 능력은 메가커피 성공의 핵심 경쟁력이 되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메가커피의 탄생


하 대표는 앤하우스를 운영하며 가맹점 중심의 정책을 펼친 탓에 정작 본사는 큰 이익을 얻지 못했습니다.

좀 더 쉽고 대중적인 아이템을 찾던 그는 빙수 브랜드 '파시야'를 추가로 론칭했지만, 겨울철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가 프랜차이즈 주스 브랜드의 성공을 보면서 가격 경쟁력 있는 음료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됩니다.

이미 풍부한 메뉴 개발 노하우를 가지고 있었던 그는 2주 만에 주스 메뉴를 개발했지만, 10월이라는 시기적인 제약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미 매장을 계약한 상태였기에 그는 겨울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를 먼저 판매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2015년 12월 24일, 드디어 메가커피가 탄생하게 됩니다.

메가커피 성공 전략, 3가지 비밀


메가커피는 짧은 시간 안에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5년 만에 가맹점 1300개를 돌파하며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최단기간 1000호점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메가커피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요?

1. 차별화된 매장 인테리어: 메가커피 1호점은 홍대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7평 남짓한 작은 매장이었습니다.

하 대표는 입지적인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눈에 띄는 노란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고, 테이크 아웃에 최적화된 독특한 창문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여름에는 창문을 완전히 개방하여 시원한 느낌을 주고, 겨울에는 일부만 개방하여 추위를 막는 실용적인 디자인은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2. 가성비 높은 품질: 당시 에스프레소 커피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고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투샷 빅사이즈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습니다.

또한 퐁크러쉬(조리퐁라떼)와 같은 화려한 메뉴들은 앤하우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것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도 좋은 원료를 사용하여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는 전략은 메가커피를 가성비 커피의 대명사로 만들었습니다.

3. 끊임없는 메뉴 개발: 메가커피는 앤하우스 운영을 통해 쌓은 메뉴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메뉴는 고객들의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메가커피,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다


2021년, 하형운 대표는 메가커피를 우윤파트너스와 프리미어파트너스에 1400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이후 메가커피는 김대영 우윤 회장의 지휘 아래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김대영 회장은 식품 식자재 수입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가커피의 가격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원두를 CK코퍼레이션 등에 위탁 생산하면서도 이디야 등 원두 직생산 방식의 프랜차이즈 대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앤하우스의 영업이익률은 18.8%로 프랜차이즈 업계 최상위 수준입니다.

최근에는 우윤이 앤하우스 지분 100% 확보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김 회장의 엑시트 시점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의 기업 가치높아지고 있는 추세 속에서 메가커피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억만장자가 된 메가커피 창업주, 165억 원 펜트하우스를 샀다고?


메가커피를 성공적으로 이끈 하형운 전 대표는 2021년 회사를 매각한 후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습니다.

최근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 펜트하우스를 165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가 매입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경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급 주거지로 유명합니다.

하 전 대표는 이미 같은 단지에 거주 중이었으며, 이번에 최고층의 프리미엄 물건을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눈에 보기



구분 내용
창업주 하형운 전 대표
창업 2015년
엑시트 2021년, 우윤파트너스와 프리미어파트너스에 1400억 원 매각
성공 요인 차별화된 매장 인테리어, 가성비 높은 품질, 끊임없는 메뉴 개발
최근 이슈 래미안 원베일리 펜트하우스 165억 원 매입

 

성공은 우연이 아니다


오늘 알아본 메가커피 창업주의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하형운 대표가 끊임없는 노력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메가커피를 성공시킨 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그의 성공은 단순히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혜도전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에게도 을 향해 나아가는 동기 부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nA 섹션

Q1. 메가커피 창업주 하형운 대표는 어떻게 창업을 하게 되었나요?

A. 하형운 대표는 외국어 학원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하던 중 우연히 레스토랑에서 투잡을 시작하면서 외식업에 대한 적성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레스토랑 사장의 제안으로 가게를 맡게 되면서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2. 메가커피가 단기간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요?

A. 메가커피는 차별화된 매장 인테리어, 가성비 높은 품질, 끊임없는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Q3. 하형운 대표는 메가커피 매각 후 무엇을 하고 있나요?

A. 하형운 대표는 메가커피 매각 후 억만장자가 되었으며, 최근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 펜트하우스를 165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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